2008년 04월 05일
열린책들 편집 매뉴얼 (2008)
열린책들 편집 매뉴얼 (2008)
열린책들 편집부 엮음
출판사 : 열린책들
ISBN : 9788932907796

꽤나 재미있는 물건이 나왔길래 입수해보았습니다.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이 실려 있고, 열린책들 내에서의 편집원칙과 책에 관련된 여러가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책 구성에 종이, 제작비 등등..
맞춤법 규정 등에도 [열린책들 예문] 등이 곁들여져 있구요.

출판과 관련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찍어 냈다는 이 책은 무려 3,500원 이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세상에 나왔습니다.
"우리는 책들을 예쁘고, 멋지게 잘 만들고 있어!"라는 저분들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책 후반부에는 [편집 기초지식 테스트]가 실려 있습니다.
이 책을 잘 읽었는지 시험까지 보다니... 푸핫 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책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꽤나 재미있어요)
by 나에스탄 | 2008/04/05 12:26 | 트랙백 | 덧글(3)
2008년 04월 01일
최근의 근황
현재 해야만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 그리고 하고 있는 일이 전부 따로 놀고 있습니다.
마음은 홀가분 하기도 하고, 답답하면서도 불안한... 다소 복잡한 기분모드입니다.
게다가 게으름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네요.

방에는 책이 한가득 쌓여있습니다.
몇년 동안 박스에 넣어 봉인해 두었던 책들을 이번에 다 풀렀습니다.
봉인당시보다 한 책장 분량의 책들이 더 늘었네요.
박스 안에서 책들이 새끼를 쳤나 봅니다. ^^;;
읽어보지 않고 샀다가 마음에 안든 책들은 1) 친구에게 떠넘기기 2) 헌책방에 팔아먹기
등등을 이용해 대강 정리하였습니다.
빌려주고 아직 돌려받지 못한 책들도 있어 책정리는 아직도 진행중인 상태입니다.
※ 제 <유니스의 비밀>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ㅠㅅㅜ (엉엉)

또, 책들을 빌려와 쌓아두고만 있습니다.
친구 H양에게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를 빌렸습니다.
도서관에서는
<용와정 살인사건>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아름다운 거짓말>
<가타부츠>, <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 <거상들의 시대>
<사랑 정비중>, <어느 전투 조종사의 사랑>, <단 하나의 표적> 을 빌렸죠.

현재 있는 책들은 쌓아만 두고서 다른 책들을 탐내는 중입니다.
오리하라 이치의 <타임캡슐>
가키네 료스케의 <너희에게 내일은 없다> 전작 와일드 소울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기대되는 책입니다.
로크미디어의 노블레스클럽 시리즈... <얼음나무 숲>과 <뉴욕 더스트>
미야베 미유키의 시대 미스터리 <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 미미여사 책들은 좀 물리는 느낌입니다만 어쨌든 읽게 되네요.
<테메레르> 제4권 상아의 제국.. 테메레르 1권은 정말 좋았습니다만 그 이후는.... ^^;;
와카타케 나나미의 <네 탓이야 - 네 이웃의 악의를 조심하라>

도서관에 신청을 해둔 책도 있고 아직 못한 책들도 있어서 서점엘 가야 하나 싶습니다.
by 나에스탄 | 2008/04/01 11:12 | 일상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2008년 04월 01일
복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한 것이 2006년 3월 28일이네요.
무려 2년만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군대 다녀온 것 아닙니다 ^^;;)

즐겁게 글을 남기던 것이 마음에 여유가 없어지니 무거운 짐처럼 여겨져
블로그 유지가 힘들었더랬습니다.
원래라면 올초에 바로 재개장했어야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오늘에서야 인사를 드리네요.

주인장이 방치한 이곳을 잊지 않고 방문해주셨던 분들께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by 나에스탄 | 2008/04/01 10:42 | 일상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1)
2006년 03월 28일
블로그를 잠시 접어둡니다
1. SK인수에 따른 파동으로 이글루가 뒤숭숭하던 요근래, 저는 침묵을 유지한 채 다른 분들의 글들을 읽고 있었습니다.
포털에 따른 블로그로 옮기는 건 내키지 않고, 태터를 깔아서 블로그를 만들자니 한숨부터 나오더라구요.
(누가 지금 블로그랑 똑같은 모습으로 태터로 좀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ㅜ.ㅠ)
구글 블로그를 잠시 찝적대 보았으나 이글루에 너무 익숙해져서인지 복잡했습니다.

2. 다른 곳으로 옮기던 옮기지 않던 이글루스의 계정은 남겨두려 합니다.
단, 문제의 싸이데이인지 하는 날이 걱정되어 글들은 모두 비공개화시켰습니다.
SK의 행동을 보고 일단 비공개로 돌려놓은 글들을 공개로 원위치시킬지 결정해야겠지요.

3. 요즘은 책을 거의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2달째 책을 한 권도 못사는 믿을 수 없는 일도 벌어졌구요.
(뭐 다음달에 손안의책 신간이 나온다니 3달 연속 책 불매란 사태는 벌어지지 않겠지만요)

4. 이래저래 우울한 나날들입니다. (흑)

5. 마지막으로, 이글루스 운영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며칠 뒤면 블로그를 만든지 2년이 됩니다.
그 동안 성심성의껏 블로거들을 대해주시던 운영자분들을 보며 여기에 둥지를 틀기 잘했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떠날때가 되어서야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네요.
이글루스 정말로 좋은 블로그 둥지였습니다.
by 나에스탄 | 2006/03/28 12:31 | 일상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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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겠다는 의지만 가지고 있다면, 세상에 읽지 못할 책은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by 나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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